사진:르노
독일 언론에 의하면, FIA 회장 장 토드가 미쉐린의 F1 복귀를 바라고 있다. 현재 F1에 독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는 피렐리의 계약기간은 3년으로 내년 말이 되면 종료되는데,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는 계약연장을 보증할 수 없다고 시사하고 있다. 트위터(Twitter)에서 피렐리의 2013년 이후 F1에서의 계획을 질문 받은 폴 헴버리는 “만약 그들(F1)이 우리를 원하고, 경제가 악화일로로 치닫지 않는다면, 네. (머물게 될 겁니다.)”라고 답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브릿지스톤과 F1에서 다투었던 미쉐린은 일전에 F1이 독점 공급 룰을 깨트리면 복귀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발언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