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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F1] 해밀턴, 계약 교섭에 감정은 배제

사진:멕라렌

 루이스 해밀턴이 다가올 새로운 계약 교섭에서 감정은 배제된다고 주장해 멕라렌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멕라렌 F1 팀의 실권자 론 데니스는 캐나다 GP가 개최되었던 지난 6월 몬트리올에서 어린 해밀턴을 챔피언십 우승자로 성장시키는데 조력자가 된 사실이 해밀턴이 2013년 이후 거취를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요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멕라렌과 론 데니스의 오랜 서포트와 헌신이 계약 협상에 있어 실제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가라는 질문에 해밀턴은 브라질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O Estado de S.Paulo)에서 현실은 다르다고 말했다.

 “물론 론은 ‘너는 우리와 함께 인생을 시작했다.’고 말하겠죠. 그는 항상 그랬습니다.” “그가 제게 해준 것들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 몬트리올에서 우승한 후에도 포디엄에서 내려와 그에게 ”이러한 기회를 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지금은 이것이 제 계약 교섭에 관계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입니다.” 계약 교섭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묻자 해밀턴은 “대부분이 정해졌지만 지금은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