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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Gallery/Event

Ferrari at the 2012 Goodwood festival of speed - Photo

사진:페라리

 페라리가 201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혁신적인 경량 폴딩 알루미늄 하드-톱을 채용한 ‘458 스파이더’를 영국시장에 데뷔시켰다. 그와 함께 보다 가벼워지고 파워풀해진 ‘캘리포니아 30’, 그리고 플래그십 V12 4륜구동 모델 ‘FF’가 굿우드행에 동행해 1.16마일의 힐클라임 루트를 맹렬한 속도로 질주했다.

 스쿠데리아 페라리 드라이버 마르크 제네도 이 자리에 참석했는데, 그는 2009년형 싱글시터 ‘F60’에 탑승해 좁은 트랙을 시속 250km의 속도로 질주했다.

 굿우드 이벤트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세대별 자동차 문화가 한 자리에 집결한다는 것. 페라리에서도 귀중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클래식 카가 다수 출품되었다. 페라리 수집광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 에반스가 ‘250 SWB’, ‘275 GTB4’, ‘365 GTB4’, ‘288 GTO’, ‘F40’, ‘550 바르케타’, ‘SA 아페르타’ 7대의 차량을 출품, 영국 록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드러머 닉 메이슨이 소유하고 있는 1953년식 희귀 ‘250 MM’이 카레라 파나메리카나 시절의 오리지널 리버리를 고스란히 유지한 채 굿우드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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