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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F1] 로만 그로장, 5살 연상 리포터와 웨딩마치

사진:GEPA

 실망감을 가득 안고 발렌시아를 떠났던 로만 그로장의 슬픔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았다. 26세 프랑스인 F1 드라이버 로만 그로장이 리포터 여자친구와 지난 수요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현 로터스 소속 드라이버 로만 그로장과 오랜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여인은 메리언 졸스(Marion Jolles). 그로장보다 5살 연상인 그녀는 프랑스 TV 채널 TF1의 모터스포츠 리포터다.

 날씨마저 화창하게 환대한 결혼식은 가족과 절친한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샤모니에서 현지시간으로 6월 27일 수요일 17시에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로터스 F1 팀 대표 에릭 불리에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