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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WRC] 7차전 랠리 뉴질랜드 New Zealand - 롭, 시즌 5승째

사진:시트로엥/포드/M-스포츠/GEPA/미니

 시트로엥 토탈 월드 랠리 팀의 8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올해 7번째 라운드 랠리 뉴질랜드에서 시즌 5승을 획득했다. 롭의 팀 메이트 미코 히르보넨이 2위를 차지, 포드의 피터 솔버그가 종합 3위로 마지막 포디엄에 도착했다.

 다시 한 번 드라이버 챔피언십 격차를 넓힌 롭은 이제 팀 메이트이자 챔피언십 2위인 히르보넨에게 38포인트 앞선다. 6차전 아크로폴리스까지 챔피언십 4위였던 솔버그는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매뉴팩처러 챔피언십에서는 시트로엥의 질주가 93포인트차로 확대되었다.

 3일간의 일정 가운데 가장 짧은 최종일은 오클랜드 북부를 따라 7개 스테이지 총 길이 61.33km를 질주했다. 가장 빠른 세 명의 드라이버에게 각각 3점, 2점, 1점씩 챔피언십 포인트가 부상으로 지급되는 클로징 스테이지 ‘파워 스테이지’에서 야리-마티 라트바라(포드)가 우승해 울타리에 걸리는 바람에 선두권 다툼에서 멀어졌던 오프닝 데이 때의 실수를 만회했으며. 이어서 솔버그(포드)와 롭(시트로엥)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최종일 노면 컨디션은 종일 내린 비로 인해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지만, 데이1이나 데이2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짧은 스테이지 길이에서 갭을 좁히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더욱이 SS1을 제외하고 줄곧 랠리를 리드해온 시트로엥 듀오가 팀으로부터 현재의 포지션을 유지하라는 지령을 받아 트러블 프리로 피니시하면서, 1분 30초 가까운 갭을 안고 최종일에 뛰어들었던 피터 솔버그에게 어떤 기회도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트러블 프리는 선두그룹의 얘기일 뿐이었다. 주목의 포드 드라이버 오트 타낙이 종합 5위를 달리다 전복하면서 최종일 7개 스테이지 가운데 3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한 티에르 누빌이 타낙의 포지션을 넘겨 받았다. 시트로엥 주니어 드라이버 티에르 누빌은 런던 올림픽에서 스키트 슈팅 종목에 참전하는 나세르 알-아티야를 대신해 이번 랠리에서 카타르 시트로엥 머신을 몰았다.

 잘못된 타이어 선택과 기어박스 트러블에 허우적거린 미니 드라이버 다니엘 소르도는 종합 6위, 미국인 랠리 스타 켄 블록은 9위로 랠리를 마쳤다.

 2012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8번째 라운드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핀란드에서 펼쳐진다.





2012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 

7차전 뉴질랜드 랠리 드라이버/팀 종합 포인트

순위 드라이버 포인트 순위 포인트
1세바스찬 롭 145 1 시트로엥 토탈 WRT 237
2미코 히르보넨 107 2 포드 WRT 144
3▲피터 솔버그 90 3 M-스포츠 포드 WRT 103
4▼매즈 오스트버그 80 4 ▲카타르 WRT 47
5▲예프게니 노비코프 55 5 ▼시트로엥 주니어 WRT 42
6▼야리-마티 라트바라 54 6 어댑타 WRT 27
7마틴 프로콥 36 7 미니 WRC 팀 26
8▲티에르 누빌 32 8 브라질 WRT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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