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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중동 고객들을 위한 부가티의 선물 - Special Bugatti Veyron's













사진_부가티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무시할 수 없는 오토쇼, 두바이 국제 오토쇼에 탄생 100주년을 맞은 부가티3가지 스페셜 '베이론'을 출품했다. 반질반질 거울 같은 광택을 머금은 알루미늄 패널이 사용된 3대의 스페셜 '베이론'은 각각 'Sang d'Argent', 'Nocturne', 'Soleil de Nuit'으로 이름 지어졌다.

 불과 5대만 제작된 'Nocturne'의 경우 165만 유로(약 28억원)으로 중동에서만 판매된다. 이 스페셜 '베이론'에는 블랙 나노 코팅된 마그네슘 대쉬보드에 알루미늄 본네트, 아연 도금 사이드 윈도우, 커스텀 합금 휠이 장착돼 2010년부터 납차된다.

 개인 고객을 위해 특별하게 제작된 'Soleil de Nuit'는 블랙 블루 메탈릭 페인트에 알루미늄, 오렌지 색상 인테리어로 꾸미고, 역시나 개인 고객을 위해 특별하게 제작된 'Sang d'Argent'는 버 메탈릭 페인트에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휠, 알루미늄 도어와 휀더, 실버 루프 에어 인테이크로 마무리해 각각 155만 유로(약 26억원), 145만 유로(약 24억원)으로 판매된다. 앞에서 말했듯 'Soleil de Nuit'와 'Sang d'Argent'는 개인 고객을 위해 제작됐기 때문에 각각 1대씩 밖에 생산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