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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부분 변경 모델 '더 럭셔리 그랜저' 출시


사진_현대차

 

 2005년 5월에 등장한 4세대 '그랜저'가 출시 이후 최초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럭셔리 그랜저'로 등장했다. 12월 16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가는 '더 럭셔리 그랜저'는 크게 변화를 이룬 외관 디자인으로 LED 라이트 가이드가 적용된 신규 헤드램프가 장착되고, 알칸타라 패키지를 적용한 내장 고급화와 강화된 안전사양으로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더 럭셔리 그랜저'의 외관은 범퍼, 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머플러 등의 디자인 변경을 통해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는 한편 '그랜저'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진보적인 컨셉트 추구하는데 주력했다.

 시트와 도어 트림에 알칸타라 재질과 전용 우드 그레인, 인써트 필름을 적용한 '알칸타라 패키지'를 설정, 2.7 럭셔리 모델 이상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해 고품격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킨다.

 VDC와 측면,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가솔린 전 차량에 기본 장착하면서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가격 인상은 최소화시켜 고객들에게 가해질 부담을 줄였다. 또한 사이드미러 퍼들램프, 폴딩키, 핸즈프리 음성인식 기능 등의 신규 사양을 도입하고, 버튼시동 스마트키, 슈퍼비전 클러스터, JBL LOGIC7 사운드 시스템 등 3.3 모델의 기본 상품성을 강화해 '그랜저'만의 차별화된 럭셔리함을 구현해냈다.

 '더 럭셔리 그랜저'는 'Q240' 2천 713만원~ 2천 891만원, 'Q270' 2천 985만원~ 3천 403만원, 'L330' 3천 592만원~ 3천 978만원으로 각각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