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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Gallery/Event

[2012 New York] 크로스오버 패밀리카 - 2013 Hyundai Santa Fe

사진:
현대차/AP/로이터

 세련된 스타일과 기능성, 그리고 쾌적함을 두루 만족시킨다고 자신하는 3세대 ‘싼타페’가 2012 뉴욕 오토쇼에서 데뷔했다.

 7년 만에 등장한 3세대 ‘싼타페’는 ‘베라크루즈’를 대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롱 휠베이스 모델을 새롭게 추가해, 표준 휠베이스 모델보다 16% 넓은 2열 발밑공간과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3열 시트를 제공하며 지금까지 어필이 부족했던 가족단위고객들에게 어서와 구경하라고 손짓한다.

 “만약 저곳에 하나의 고객 무리가 있다고 칩시다. 우리는 지금까지 그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었습니다. 실은 가족이었던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두서너 자녀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야했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또한 선대보다 266파운드(약 121kg) 가벼워진 3세대 ‘싼타페’는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파워대비무게를 자랑하며, 듀얼가변밸브타이밍(DCVVT)과 가변흡기시스템(VIS)이 채용된 2.4L GDI 세타 II 엔진을 통해 타사의 동급 4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능가하는 가장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낳는다. 
 
 신형 ‘싼타페’의 미국시장 판매는 올 여름부터 실시된다. 그렇지만 롱 휠베이스 7인승 모델의 판매는 많이 동떨어진 2013년 1월부터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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