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플래그십 모델 ‘뮬산’을 통해 멀티미디어 패키지 ‘시어터’와 ‘아이패드’ 사양을 출시한다.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환경 또는 영화, 음악, TV,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원하는 고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게 될 두 패키지 중 ‘시어터’ 사양에서 뒷좌석 승객은 DVD 영화, TV, 음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중앙에 설치된 15.6 인치 HD LED 화면을 통해 즐길 수 있다. 각 헤드레스트에 8인치 화면을 장착함으로써 개별적인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해 고품질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즈니스 사용자라면 트렁크에 설치된 애플 맥 컴퓨터의 강력한 처리 용량과 연결성을 활용할 수 있다. 센터 콘솔에 두 개의 USB 포트가 구비되어 있어 컴퓨터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시무실 수준의 기능성과 연결성을 제공하는 ‘아이패드’ 사양은 수공예로 아름답게 완성된 두 개의 뒷좌석 탑승자용 전동식 베니어 피크닉 테이블이 부드러운 가죽으로 만들어진 필기 공간을 제공한다. 이것은 뮬산의 시트 색상으로 제작되었다.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두 개의 아이패드와 무선 키보드가 나타난다. 두 명의 뒷좌석 탑승자는 독립적으로 문서나 파일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이메일 사용, 인터넷 검색, 영상 통화, 음악 감상, 게임 등을 할 수 있다. 피크닉 테이블은 스마트한 설계를 통해 손쉽게 키보드를 떼어서 사용자의 무릎에 놓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시어터’ 사양과 ‘아이패드’ 사양에는 다양한 마감처리 옵션도 준비되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만년필인데, 차량에 맞추어 수공예 베니어 작업을 통해 완성된 만년필은 센터 암레스트 내에 마련된 전용 케이스에 보관된다. 아울러 멀티미디어 패키지가 적용된 뮬산의 특성을 반영하는 독특한 21인치 멀티 스포크 휠을 장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