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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ROC] Nations Cup - 베텔 & 슈마허 팀 5연승

사진:ROC


 F1 슈퍼스타 세바스찬 베텔과 미하엘 슈마허가 조를 이룬 독일 팀이 홈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레이스 오브 챔피언 네이션스 컵 5년 연승을 쌓았다.

 에스프리 아레나 축구 경기장에 마련된 특설 트랙에서 아우디 R8 LMS, 스코다 파비아 S2000, KTM X-보우에 번갈아 올라 국가 대항전을 펼친 ROC 네이션스 컵에서 핀란드인 랠리 드라이버 유호 한니넨과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8회 우승자 톰 크리스텐센이 조를 이룬 노르딕(북유럽) 팀이 젠슨 버튼, 앤디 프리올 영국 팀을 무찌르고 결승전에 올라 독일 팀에 맞섰다.

 그러나 ROC 네이션스 컵에서 2007년부터 단 한 차례도 우승 트로피를 내려놓은 적 없는 F1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와 F1 최연소 2년 연속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 무적 독일 팀이 올해에도 기세를 굽히지 않고 값진 5연패를 챙겼다.

 한 해를 마감한 세계 각국 모터스포츠의 위대한 드라이버들이 한 장소에 모여 동등한 조건 속에 최고 중의 최고를 가리는 ROC 올해 이벤트에는 합치면 10개의 F1 챔피언 트로피가 모이는 세바스찬 베텔, 미하엘 슈마허, 젠슨 버튼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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