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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티저, 메르세데스 차세대 로드스터 ‘SL’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로드스터 ‘SL’의 기술 정보 일부가 22일 공개되었다.

 극히 일부분을 제외한 89%의 바디 쉘에 알루미늄을 사용한 - 코드네임 R231 - 차세대 ‘SL’은 신개발 풀 알루미늄 바디 쉘 구조를 통해 선대의 바디 쉘에서 110kg의 무게를 덜어냈고 이것을 선대보다 140kg 가벼운 차량 전체 중량으로 연결시켜, 수백 킬로그램의 승객이 무거운 짐을 들고 차에서 내렸을 때의 효과를 거뒀다. 메르세데스의 설명을 빌리면 그렇다.

 20% 강화된 비틀림 강성으로 재규어 XK의 16,000Nm/deg보다 강인한 19,400Nm/deg를 달성, 진보된 주행 역동성과 효율성을 양립한 차세대 ‘SL’은 바디 패널 전반에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고강성 튜블러 스틸로 A필러를 제작, 리어 패널에 마그네슘을 사용했다. 아울러 차세대 ‘SL’은 여름과 겨울, 그리고 톱을 내렸을 때 세 가지 오토매틱 모드로 설계된 신개념 윈드스크린 와이퍼 매직 비전 컨트롤(Magic Vision Control), 루프를 내렸을 때에도 상질의 오디오 품질을 보장하는 프론트베이스(FrontBass) 시스템을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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