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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F1] 피렐리, 브라질에 2012년형 소프트 투입

사진:피렐리


 피렐리가 이번 주말 브라질 GP 레이스에 2012년형 소프트 타이어를 투입한다.
 
 브라질 주말에 드라이버들이 선택할 수 있는 타이어는 소프트와 미디엄 컴파운드 두 종류다. 이 중 소프트는 7월 뉘르부르크링 금요일 프랙티스와 지난 주 아부다비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서 시험되었지만 실전 레이스에서는 사용된 적 없는 새로운 컴파운드다.

 “새로운 시즌은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 “브라질에서 쓰일 새로운 하드와 소프트 타이어에 대한 드라이버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매우 기대됩니다.”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서 새로운 소프트 타이어에 대해 이미 많은 정보를 수집했기 때문에 이것을 실제 레이스 데이터와 비교하면 매우 유용할 겁니다.”

 피레리는 또, 금요일 프랙티스에 시험용 하드 타이어 두 세트를 드라이버들에게 추가로 배급한다. 헤레스와 바르셀로나 프라이빗 테스트에서 루카스 디 그라시가 ‘도요타 TF109’로 시험했던 이 하드 타이어는 현재 레이스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보다 소프트에 가깝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