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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F1] 윌리암스, 2012년형 상방 배기구 시험

사진:윌리암스(자체편집)


 아부다비에서 시작된 영 드라이버 테스트 첫날, 윌리암스가 2012년 사양 배기구조를 시험했다.

 발테리 보타스가 처음으로 휠을 잡은 ‘FW33’은 배기구를 빼꼼히 내민 채 야스 마리나 서킷을 질주했다. 2012년 규정에 적합한 배기구조를 테스트한 팀은 윌리암스가 최초로, 디퓨저를 향해 연소가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다운포스를 늘려 머신 성능을 향상시키는 현재 그리드에 널리 퍼져있는 배기구조는 2012년에 금지되기 떄문에 윌리암스처럼 머신의 위쪽으로 빠지는 구조가 이듬해부터 의무화된다.

 윌리암스 치프 오퍼레이션 엔지니어 마크 길란은 “현재 안고 있는 문제에 지속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면서 영 드라이버 테스트 도중에 몇 가지 새로운 컴포넌트를 시험하고 있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