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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형 ‘닛산 GT-R’ 570마력으로 껑충

사진:닛산


 닛산이 꾸준한 열성으로 진보시키고 있는 ‘GT-R’의 2013년형 모델 정보가 일부 드러났다.

 GT-R 오너 클럽 ‘NAGTROC’에 따르면 닛산이 지난 주말 독일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트랙에서 유럽 기자들을 대동한 프레스 행사를 열고 여기서 2013년형 모델의 최신 정보를 공개했다고 한다.

 2007년에 최초 등장한 닛산 GT-R은 2011년형이 되면서 3.8 V6 트윈터보 엔진 출력이 485ps에서 530ps로 강화되고 섀시 전반에 업그레이드가 행해졌다. 그런데 닛산이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13년형 ‘GT-R’의 ECU 리맵핑을 실시하고 흡배기 계통을 개선, 터보차저를 강화해 적어도 40ps 더 강화된 570ps를 뽑아낸다. 또한 서스펜션, 트랜스미션 소프트웨어가 조정되며 언더바디 공력과 냉각성능에도 변화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외관 스타일에 변경은 없고, 현재 특정시장에만 출시되고 있는 프리미엄 블랙 에디션과 에고이스트 모델이 세계시장으로 확대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