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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아직 배고픈 ‘Z4’의 동안 성형 - [JM Cardesign] BMW Z4

사진:JMCardesign


 튜너 JM 카디자인이 닫힌 것도 모자라 굳게 잠긴 줄만 알았던 초대 BMW Z4가 세워진 차고의 문을 활짝 열었다.

 E85 Z4의 본네트에 뽀얗게 쌓여있던 먼지를 털어낸 JM 카디자인은 프론트 범퍼, 그릴, 본네트, 헤드라이트, 머드가드를 현행 E89 Z4를 좇는 디자인으로 교체했다. 30mm 확대된 휠 아치를 지난 기류는 새 사이드 스커트를 타고나가다 동그랗게 뚫린 덕트로 흘러들어가 달궈진 브레이크를 차분하게 식힌다.

 리어 휀더에 솟아나있던 안테나는 리어 범퍼에 매립되어 자취를 감췄다. 또한 조절 가능한 KW 서스펜션 시스템에 20인치 경량 휠을 끼우고 던롭 스포츠 맥스 타이어를 신겼으며, 아이젠만(Eisenmann)제 76mm 테일 파이프를 장착해 더욱 깊이 있는 사운드를 뽑아냈다. 한편 다양한 파츠들이 사용된 인테리어에서는 대시보드 커버, 스티어링 휠 스포크, 기어노브에 차체 외장과 동일한 색이 칠해졌다. 엔진은 손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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