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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F1] 바리첼로의 윌리암스 시트에 수틸, 훌켄버그 부상

사진:윌리암스


 별안간 루벤스 바리첼로가 앉아 있는 시트에 에이드리안 수틸과 니코 훌켄버그의 이름이 검거되고 있다.

 패스터 말도나도가 중개한 베네수엘라의 중대 스폰서 PDVSA와의 관계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는 윌리암스는 39세 베테랑 드라이버 루벤스 바리첼로가 2011년 이후에도 계속 잔류하냐는 물음에 확답하지 못하고 있다.

 헝가리에서 바리첼로 머신이 통상의 셋업으로 되돌려진 후 팀 메이트 말도나도보다 우위에 섰다고 전한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스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바리첼로가 금요일 프랙티스마다 자신의 머신을 실험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그만둘 것을 팀에 요구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나는 테스트 드라이버가 되고 싶지 않다.”는 바리첼로의 말을 실었다.

 F1 역사상 가장 경험이 풍부한 드라이버 루벤스 바리첼로의 불만이 윌리암스가 바리첼로에게 가진 불만보다 더 큰 것처럼 보이지만, 어쩐 일인지 패독에서는 현재 포스인디아에서 달리고 있는 에이드리안 수틸과 2010년까지 윌리암스 소속이었던 니코 훌켄버그가 내년에 바리첼로의 시트에 앉을지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리어 타이어가 매우 불안정하고 엔진의 조종성이 나쁩니다. 미끄러운 컨디션에서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화됩니다.” 바리첼로. “갖은 수를 써봐도 타이어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파츠들이 너무 많아 오히려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