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1 F1] 펠리페 마사 "페라리는 포기하지 않아"

사진:페라리


 비록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팀 챔피언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레드불이 무려 164포인트나 페라리를 앞서고 있지만 펠리페 마사는 타이틀을 단념하지 않고 있다.

 레드불이 개막전부터 압도적인 강세를 잃지 않는 미스터리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영국 GP에서 페르난도 알론소가 우승한 것으로 이번 주말 독일 GP를 앞두고 페라리의 사기가 충만해있다.
“수학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한 희망은 있습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페라리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싸울 겁니다.”

 블로운 디퓨저 규제가 완화되는 것으로 뉘르부르크링을 무대로 펼쳐지는 독일 GP에서 레드불이 다시 생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그렇지만 마사는 페라리가 준비한 새로운 공력 업그레이드가 다음 두 레이스에 도움이 된다고 기대한다. “실버스톤에서의 공력 패키지를 되짚어본다면 독일에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크게 기대합니다.” “이번 주말과 1주 후에 곧바로 찾아오는 헝가리에서도 지금의 탄력을 잃지 않아야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