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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쌍용차,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뉴체어맨 W’ 공식 출시

사진:쌍용차

- 국내 초대형 세단 시장을 개척한 전작에 이어 3년 만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Chauffeur-driven Car로 재탄생
- 새로운 이미지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행편의성을 높인 인테리어 등 내외관 디자인 대폭 개선
- 국내 주행환경을 반영한 4-Tronic 시스템 적용으로 어떠한 도로여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 확보

 쌍용차가 6일 대한민국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뉴체어맨 W’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2월에 월드클래스(World Class) 수준을 뛰어넘는 국내 최고의 플래그십 세단인 ‘체어맨 W’를 선보이며, 세계 유수의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초대형 세단 시장을 이끌어 온 쌍용차가 변화하는 고객의 Needs는 물론 시대적 감각에 맞게 품격과 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킨 대한민국 CEO ‘뉴체어맨 W’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쌍용차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미학의 절정을 실현한 ‘뉴체어맨 W’의 전면부 디자인은 기존 ‘체어맨 W’보다 양감을 더욱 강조하여 웅장하고 품격이 느껴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새로운 이미지로 강인함을 표현하였으며, CW700 이상 모델에 적용된 수직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힘차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를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프리미엄 세단 특유의 기품이 느껴지도록 하였다. 후드의 부드러운 라인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헤드램프는 자연광에 가까운 색도와 우수한 조사 성능 및 수명을 자랑하는 오토 레벨링(Auto-leveling) HID 헤드램프와 프리즘 타입의 LED 포지션 램프, 고휘도 LED 턴시그널 램프 등 신기술을 적용하여 국내 대형차들과의 차별화된 품격을 나타내고 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고휘도 화이트 LED를 이용한 블랙페이스 클러스터가 적용되어 차량주행 정보를 더욱 손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아울러 TFT-LCD 디스플레이에 차량 이미지가 추가되어 직관성을 높인 트립컴퓨터가 주행가능 거리, 연비 등의 차량 정보를 계산/표시해 줌으로써 차량 운행에 편의성을 제고했다.

 VVIP의 가치에 충실히 부합하는 편의성을 갖춘 ‘뉴체어맨 W’는 마이바흐, 벤츠 S클래스 등 세계적인 명차에만 적용되는 하만 카돈 7.1 채널 A/V 시스템을 탑재해 격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열림/닫힘/틸팅 기능이 내장된 전동식 후방모니터가 조작 편의성을 높였고 전동 마사지 기능과 통풍 기능을 갖춘 시트는 장거리 여행에도 쾌적한 승차감을 유지시켜 준다.

 기존 ‘체어맨 W’에 적용되어 눈·비가 잦은 우리나라의 주행 환경에서 수입 대형 세단보다도 월등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그 신뢰성을 인정받은 4-Tronic 시스템은 ‘뉴체어맨 W’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한다. 아울러 새롭게 적용된 이중접합 차음유리는 주행시 외부소음의 실내유입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최고의 정숙성을 보장할 뿐 아니라 안전성과 자외선 차단 능력 역시 크게 향상됐다.

 이 밖에도 ‘뉴체어맨 W’에는 ▲와이드 스캐닝 타입의 3세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tive Cruise Control) ▲차량주행상태에 따라 필요한 전류만 배터리에 충전함으로써 배터리 수명과 연비를 향상시켜 주는 EEM(Electric Energy Management) 시스템 ▲늘어난 전후방 감지 센서(각각 2→4, 3→4) ▲커튼 에어백, 앞좌석 무릎보호 에어백을 포함한 10개의 에어백 등 최첨단 주행장비 및 안전사양이 적용되어 향상된 안전성과 편의성은 물론 ‘대한민국 CEO’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한다.

 올해 8월까지 ‘뉴체어맨 W’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블랙박스 무료 장착을, 12월까지 구매 고객(최초 구매자 기준)에게는 국내 최장 기간인 7년/15만 km에 걸친 보증을 실시함으로써 한 차원 앞선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출시된 ‘뉴체어맨 W’의 판매 가격은 ▲CW600 5,740만원~6,585만원 ▲CW700 6,750~8,050만원(리무진 9,240만원) ▲V8 5000 9,260만원(리무진 1억 6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