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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Le Mans 24h] 르망 24시 레이스, 예선 - 아우디 폴, 푸조는 3위

사진:아우디/푸조/르망/포르쉐··

 올해에도 푸조는 아우디의 샴페인 축포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만 봐야하는 처지가 될까? 6월 9일에 치러진 제 79회 르망 24시 레이스 예선에서 아우디가 1-2위를 기록했다. 푸조의 예선 최고기록은 3위였다.

 9일 예선에서 88년 역사를 자랑하는 길이 13.63km 프랑스 사르트 서킷을 가장 빠른 3분 25초 738 기록으로 주파한 No.2 아우디 R18 TDI 드라이버 브누아 트렐루예가 르망에서 자신의 첫 폴 포지션을 획득하고, 디펜딩 챔피언 로맹 뒤마(Romain Dumas)와 티모 번하드(Timo Bernhard), 마이크 로켄펠러(Mike Rockenfeller)가 모는 No.1 아우디가 2위를 차지해 11일과 12일 양일간 펼쳐지는 결승 레이스의 우위권이 아우디에게 돌아갔다.

 지난 7년간 6차례나 우승했던 무적의 아우디가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한 경우는 2006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좋아하기는 이르다.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야하는 이 저명한 내구 레이스는 속도가 빠르다고 우승을 보장하지 않을 뿐더러 
불과 한 달 전 벨기에 스파-프랑코챔프스 1,000km 레이스에서 예선 폴 포지션을 획득하고도 정작 결승 레이스에서 두 푸조 908 앞에 무릎을 꿇어야했던 아우디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서스펜션과 엔진 커넥팅 로드 파손으로 단 한 대도 완주하지 못했던 2010년의 치욕을 푸조는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을까?
제 79회 르망 24시 레이스는 한국시간으로 11일 오후 10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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