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포르쉐(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독일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문을 열었다. 오는 31일부터 대중에 공개될 새로운 '포르쉐 뮤지엄'이 완공
된 것이다. 독일 추펜하우젠 포르쉐 본사 부지 내에 건설된 '포르쉐 뮤지엄'은 포르쉐의 역사와 모터스
포츠 역사, 그리고 포르쉐의 테크놀로지들이 전시된다.
뮤지엄 내부에는 '356 로드스터'로 시작된 포르쉐의 초기 시절부터 현재까지에 이르는 포르쉐 라인업
까지 전시 차량만 80대가 넘고, 심지어 이 차량들은 곧장 일반 도로에서 달릴수 있도록 관리 보존되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을 위한 카페나 레스토랑, 뮤지엄 방문을 기념할수 있는 숍 등의 다
양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평일을 포함해 월요일만을 제외하곤 성인 8유로(약 1만 4천원). 14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뮤지엄이 바로 옆에 위치해있고, 차를 타고 1시간 이내에 아우디와 2008년
6월에 오픈한 BMW 뮤지엄이 있어 독일 여행을 예정에 두고 있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겐 최고의 성지가
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