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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F1] 로버트 쿠비카 2개월 반만에 퇴원

사진:르노

 2개월 반 만에 로버트 쿠비카가 산타 코로나 병원에서 퇴원했다.

 2월 초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랠리 이벤트에 참전했다 오른쪽 다리와 손 등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던 로버트 쿠비카는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이며 2개월 반만에 드디어 병원문을 나섰다. 산타 코로나 병원 홍보 담당자는 쿠비카의 상태가 양호해 퇴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사들의 지속적인 관찰 속에 병원 외부에서 장기 재활치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비카의 담당의는 레이스 복귀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말을 아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