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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원-오프 차이나 스페셜 - Bugatti Veyrons to Shanghai show

사진:부가티


 2011 상하이 오토쇼에서 부가티가 상하이 스페셜 ‘그란스포츠’와 ‘슈퍼스포츠’를 선보였다.

 오직 중국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설정된 상하이 스페셜 ‘그란스포츠’는 익스테리어를 위 아래로 나눠 캐빈 뒤에 고개를 내민 흡기구를 포함한 상부에 매트 화이트를 도장을 했고, 하부에 푸른 카본파이버를 노출시켜 은근히 멋이 있는 투톤을 추구했다. 매트 화이트와 블루 카본 경계에 자리한 알루미늄 휠은 푸르게 염색되었다.

 블랙 카본으로 무장한 ‘슈퍼스포츠’는 휠과 엠블럼 등을 연마된 알루미늄으로 장식하고 인테리어에 블랙 카본과 스노우 베이지 가죽을 둘렀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컨터버블이란 명성에 걸맞게 배기량 8.0리터 W16 엔진에다 4개 터보차저를 장착해 1001ps 출력으로 아드레날린을 간지럽히는 ‘그란스포츠’는 차이나 스페셜 에디션에서도 변함없이 최대시속 407km/h로 무모한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차이나 스페셜 ‘슈퍼스포츠’ 역시 이전과 같이 1200ps, 최대시속 415km/h를 마크한다.

 각각 1대씩 오직 중국에서만 판매되는 최신 스페셜 에디션 부가티는 이미 모두 제 주인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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