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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오프로더 드림, 모하비 스페셜 - 2011 Jeep Wrangler Mojave

사진:지프


 국내에서는 기아차의 대형 SUV 이름으로 유명한 ‘모하비’ 사막에서 이름을 딴 스페셜 에디션 ‘지프 랭글러 모하비’가 올해 6월에 북미에 출시된다.

 그에 앞서 2011 뉴욕 오토쇼에서 데뷔한 ‘지프 랭글러 모하비’는 랭글러 스포츠 모델을 베이스로, 하드톱을 포함한 익스테리어 전체에 사막이라는 주된 테마에 
걸맞은 특별한 페인트 칠을 하고 도마뱀 데칼을 바디 곳곳에 부착해 남다름을 외부에 표출했다. 휀더는 확장되었고 연료 주입구 캡은 까매졌으며 테일램프에는 가드가 둘러졌다.

 미네랄 그레이 17인치 휠에 32인치에 달하는 거대한 타이어를 둘러, 시내라도 돌아다닐 때면 평소에는 볼 수 없던 주변 차량들의 지붕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일반적인 사고에서 오프로더를 떠올리며 도어를 열어젖히면 의외로 고급스러운 가죽 시트가 반가이 맞이한다. ‘랭글러 모하비’에 준비된 바디컬러는 총 3종. 사진 속 모델이 입은 사하라 탄(Sahara Tan)을 비롯해 브라이트 화이트와 블랙이 바로 그것이다. ‘지프 랭글러 모하비’의 판매가격은 2만 9,195달러(약 3천 1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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