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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2021년까지 15대 신차 출시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2021년까지 페이스리프트와 올-뉴 모델을 포함해 총 15대의 신차를 출시한다.
15대 신차에는 가야르도 후속 모델 ‘카브레라(Cabrera: 비공식명)’와 2007년 금융위기 이후 묵언수행에 들어간 ‘에스토크’ 시판형이 속해있다.

 향후 2년 내에 ‘아벤타도르 컨버터블’을, 2015년에 50마력 강화되고 150kg 가량 경량화된 ‘아벤타도르 SV’를 발매할 계획인 람보르기니는 2013년에 가야르도 후속 모델 ‘카브레라’를 출시한다.

 2010년 파리 모터쇼에 출품된 ‘세스토 엘레멘토’를 통해 극적인 경량 엔지니어링으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낳아 극도로 짜릿한 펀-투-드라이빙을 선사한다는 미래 슈퍼스포츠 카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던 람보르기니는 아벤타도르에 이어 ‘카브레라’에 이 청사진을 적용해 현행 슈퍼레제라보다 가벼운 체중으로 시장에 내놓는다. (현행 슈퍼레제라의 무게는 1340kg.)

 
‘카브레라’가 탑재하는 엔진은 넥스트-제너레이션 V10 유닛. 이 엔진은 2008년 파리 모터쇼에서 초연된 이후 매년 이런저런 소문만 무성할 뿐 실속은 없었던 ‘에스토크’에 공유된다. 4도어 슈퍼카 ‘에스토크’는 2014년에 출시되며, 2017년에는 컨버터블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