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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재기를 꿈꾸다 - 2010 Ford Taurus


사진_포드(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포드의 풀 사이즈 세단 '토러스'. 1985년 1세대로 빅히트를 치며 북미시장 판매율 1위로 전성기를 누렸
지만 SUV 시장의 급격한 발전과 '파이브헌드레드'라는 이름으로 개명하는 잘못된 판단으로 지금은 그
가치가 줄어든게 사실이다. 하지만 다시금 '토러스'가 재기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바 있는 269ps(265hp), 34.4kg-m 토크의 3.5리터 듀라텍 V6 엔진을 탑재한
신형 '토러스'는 풀 모델 체인지로 독일의 럭셔리 세단에 뒤쳐지지 않는 디자인과 품질, 어워즈로 입증
된 V6 엔진의 기술과 2009년형 '토러스'와 동일한 2만 5천 995달러(약 3천 527만원)의 알맞은 가격대로 
경쟁력을 키웠다고 '토러스'를 설명한다. SUV 시장의 침체로 다시 한번 세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서 미국의 빅3 가운데서도 재정 상황이 그나마 여유로운 포드가 올 여름, '토러스'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