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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Gallery/Event

[2011 Geneva] 2세대 마이크로버스 - Volkswagen Bulli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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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컨셉트 카 ‘마이크로버스’가 10년 만에 ‘불리’라는 새 이름으로 부활했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10년 만의 부활을 알린 컨셉트 카 ‘불리’는 흔히 ‘마이크로버스’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져 있는 1950년대 오리지널 ‘Type2’의 또 다른 별명 ‘불리’를 자신의 이름으로 선택했다.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1박스 차체를 고수한 ‘불리’는 성인 6명이 탑승할 수 있는 길이 3.99미터 바디에 85kW(116ps) 출력, 27.5kg-m 토크를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얹었다. 전기 모터에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300km 넉넉한 항속거리를 보장한다.

 ‘불리’의 0-100km/h 가속력은 11.5초. 
전폭과 전고 각각 1.75미터와 1.70미터를 가진 덕분에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한 모든 시트를 접으면 최대 1600리터의 용량을 확보할 수 있어, 장거리 혹은 장기간 여행을 떠나기에 불편함 없는 공간을 가질 수 있다. 또, 대시보드 중앙에 마련되어 있는 거치대에 아이패드를 연결하면 네비게이션과 같은 주변 시스템을 간편하게 통합 제어할 수도 있다.

 ‘타우란’과 ‘샤란’을 포함해 비슷한 체형의 차량을 이미 네 종이나 보유하고 있는 폭스바겐은 그럼에도 컨셉트 카 ‘불리’의 시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