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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SLS+599+스털링 모스? - [Mansory] Cormeum, SLS AMG

사진:Mansory


 하만에 이어 만소리가 2011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하는 SLS AMG 커스텀 카 ‘코뮴’.

 카본 파이버에 대한 만소리의 극적인 사랑을 단적으로 볼 수 있는 ‘코뮴’은 6.3 V8 엔진에 스테인레스 스틸 배기장치를 설치하는 등 흡배기 개량을 통해 660마력을 확보했다. 최대 800마력 패키지도 가질 수 있지만 이는 아직 테스트 중에 있다.

 650마력 스피드스터 ‘SLR 스털링 모스’의 스타일을 추구한 풀 카본 파이버 바디 킷 장착으로 중량 90kg이 가벼워진 반면 차체 폭은 앞뒤로 66mm, 84mm씩 넓어졌고, 또 서스펜션 개량을 거쳐 차체 중심은 20mm 낮아졌다.

 아직 베일에 싸여져있는 인테리어에는 스페셜 가죽 마감재를 씌운 것을 시작으로 새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페달을 장착하고 카본 파이버 트림을 짜 넣었다. ‘코뮴’ 튜닝 패키지는 총 15대 분량만 생산될 예정. 물론 ‘페라리 599 GTB’의 헤드라이트는 따로 구입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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