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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레트로 EV 버기카 - 2011 Rinspeed BamBoo

사진:린스피드


 매년 제네바 모터쇼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출품하는 스위스 ‘린스피드’가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밤부’를 선보인다.

 해변가를 달리는 1970년대 버기카 스타일의 ‘밤부’는 롤 오버바를 포함한 곳곳에 뉴욕 팝 아티스트 제임스 리찌(James Rizzi)가 1996년 ‘보잉 757’기에 그려 유명해진 ‘리찌 버드(Rizzi bird)’를 부착해 활기를 북돋았다.

 인터넷 접속이 지원돼 언제든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곁에 둘 수 있다. 또, 라디에이터 그릴을 대신해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는 헤드라이트 사이로는 외부로 메시지를 출력할 수 있고, 하만 JBL 스피커 외 글로브 박스 옆에는 7인치 태블릿 PC가 설치되어 있다.

 성인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밤부’의 부풀어 오르는 리어 시트는 탈착이 가능해 뒤척일 때마다 말려드는 돗자리를 깔기 귀찮을 때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밤부’의 총 중량은 1090kg. 요동치는 물가에도 꿈쩍 않는 54kW(73ps)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120km/h 속도로 질주할 수 있고, 항속거리로는 105km를 보장한다.


모델: 린스피드 밤부
전x폭x고: 3889x1620x1609mm
휠베이스: 2054mm
공차중량: 1090kg
엔진: Fräger 전기모터
트랜스미션: R-N-F, FWD
출력: 54kW(73ps)
토크: 14.3kg-m(140Nm)/4500rpm
최고속도: 120km/h
0-50km/h: 4.7초
항속거리: 10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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