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현대차, ‘벨로스터’ 사전계약 돌입

사진:현대차


 현대가 14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벨로스터’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새로운 생각을 통해 고객의 마음속에 존재하던 차를 실현한다’라는 명제를 모토로 개발된 ‘벨로스터’는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발표 이후 첫 번째로 선보이게 되는 신개념 PUV(Premium Unique Vehicle) 차종이다.

 전장 4,220mm, 전폭 1,790mm, 전고 1,400mm로 매끄럽고 날렵한 디자인을 갖춘 ‘벨로스터’는 쿠페형의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특성에 해치백의 실용성을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차다. 특히 쿠페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충하기 위해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 등 총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갖췄으며, 2,65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안정적인 프로파일을 구현했다.

 ‘벨로스터’는 감마 1.6 GD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kg-m, 연비 15.3km/L(자동변속기 기준)를 달성해 경쟁 차종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확보했다.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 버튼시동 & 스마트키 시스템, 슈퍼비전 클러스터,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사이드 & 커튼 에어백,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등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