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 CAR

429hp R-Spec 추가, 뉴 '제네시스' - 2012 Hyundai Genesis

사진:현대차


 새로운 429hp 플래그십 모델 ‘R-Spec’이 추가된 2012년형 ‘현대 제네시스’가 2월 9일에 개막한 2011년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초연되었다.

 제네시스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 등장한 ‘R-Spec’은 기존 4.6 V8 엔진 배기량을 거의 0.5리터 늘리고 직접분사 기술을 채용한 5.0 V8 타우 엔진을 얹어 6400rpm에서 429hp를, 5000rpm에서 52kg-m(376lb-ft) 토크를 발휘한다. 이는 기존 4.6 엔진보다 44hp 출력, 5.9kg-m 토크가 상승한 수치.

 4.6과 함께 5.0 엔진에도 더욱 평온한 주행이 가능하고 연료 효율성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는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0.5리터 배기량이 늘어났음에도 연비는 0.4km/L 밖에 악화되지 않은 약 10.6km/L(25mpg)를 기록한다. (고속도로 기준 연비)

 3.8 V6 람다 엔진에도 직접분사 기술과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출력과 토크에서 각각 43hp, 3.7kg-m 증가된 333hp, 40.2kg-m(291lb-ft)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2012년형으로 업그레이드된 ‘제네시스’는 질감이 향상된 프론트 그릴과 다크크롬이 가미된 리디자인 헤드라이트가 채용되면서 한층 품격있는 외관을 연출한다. 더불어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가 추가되고 로커패널이 변경되었으며, 리어 엔드에는 새 테일라이트와 더욱 정갈한 비대칭 배기팁이 설치되었다.

 2012년형을 통해 3.8과 4.6 두 모델에는 사이즈가 확대된 강화 브레이크 디스크와 캘리퍼가 장착되었다.
3.8 모델은 또, 리어 스테빌라이저 바를 강화 받아 핸들링이 더욱 정돈되었다. 
독자적인 19인치 스포츠 디자인 휠을 장착한 ‘R-Spec’ 역시 스테빌라이저 바를 강화 받은 것을 시작으로, 스포츠-튠 트랜스미션과 서스펜션, 스티어링으로 남다른 조율을 받고 있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