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1 F1] 포스인디아 & HRT, 2011년형 머신 공개

포스인디아 2011년형 머신 ‘VJM04’
사진:포스인디아/HRT


 포스인디아와 히스파니아 레이싱이 8일, 2011년형 머신을 공개했다.

 HRT의 2011년형 머신 ‘F111’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컨셉트 디자이너 다니엘 사이먼이 담당한 올-뉴 컬러링으로, 흰 바탕에 체커플래그를 그려 넣고 에어박스와 사이드포드, 노우즈에 붉은 색상을 칠했다. 2011년 레이스 드라이버로 기용된 나레인 카티케얀의 스폰서 ‘타타’ 로고가 새겨진 것도 특징. ‘F111’에는 KERS가 제외되고 가동식 리어 윙만 장착되어 있다.


 포스인디아의 새로운 싱글-시터 ‘VJM04’는 최신 트랜드가 반영된 굵고 높은 노우즈, 로터스 2011년형 머신 ‘T128’과 유사한 블레이드 스타일의 롤 후프를 채용했고, 하이 노우즈와 함께 사이드포드에도 최신 트랜드를 반영해 하단부를 갸름하게 도려냈다.

 자우바로 제임스 키가, 팀 로터스로 마크 스미스가 잇따라 떠나면서 후임으로 임명된 앤디 그린의 첫 작품 ‘VJM04’는 메르세데스 엔진과 멕라렌의 유압 패키지를 탑재하고 있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