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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피아트에게 건네진 첫 리배지 모델 - 2012 Fiat Freemont

사진:피아트



 피아트와 크라이슬러의 제휴로 탄생한 새로운 리뱃지 모델 ‘피아트 프리몬트’가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다.

 올해 말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프리몬트’는 ‘피아트 500’ 북미형 모델과 동일한 멕시코 톨루카에서 생산되고 있는 ‘닷지 저니’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

 전장 489cm, 전폭188cm, 전고 172cm 차체에 휠 베이스로 289cm를 가진 ‘프리몬트’는 세 번째 열까지 포함해 총 7인승을 확보하고 있으며, 두 번째 열에는 유아에게 유독 취약한 안전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세이프티 시스템을 채용했다.

 수동변속기와 전륜 구동이 결합된 2.0 멀티젯 터보 엔진은 140hp와 170hp 두 가지 출력을 발휘한다.
올-휠 드라이브 모델에는 170hp 2.0 멀티젯 외, 크라이슬러에서 생산된 276hp 3.6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고 이 두 엔진에는 자동변속기를 결합했다.

 ‘프리몬트’ 최고급 사양에는 17인치 합금 휠이 장착된다.
이 밖에도 최고급 사양을 통해 8.4인치 터치스크린, SD카드/DVD 리더, 블루투스 시스템, 후방 주차 센서 등이 적용되며, 안전사양으로는 7에어백, ABS와 브레이크 어시스트, ESP, 힐 홀더, 전자식 전복 방지(ERM)을 전 차량에 기본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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