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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하이브리드 필두로 환경성 개선/포르쉐 4기통 엔진 개발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AMG 모델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극 채용한다.

 영국 ‘Autocar’는 아이들링 스톱/스타트, 에너지 회생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향후 AMG 모델에 결합해 연비와 CO2 배출량을 개선시킬 계획이라는 메르세데스 관계자의 말을 실었다.

 지금까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우선으로 소화기능이 뛰어난 엔진을 고집해온 메르세데스의 고성능 디비전 AMG는 불과 수개월 전에 스톱/스타트 장비를 최초 도입했었다. 2008년에는 퍼포먼스 부스트 기능이 첨가된 야심찬 하이브리드 기술을 시험했던 AMG지만 지금은 환경성 개선에만 집중하고 있다.

 앞서 2011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SLS AMG E-Cell’ 2013년 양산화를 발표하기도 했다.


 수평대향 6기통 엔진으로 대표되는 포르쉐는 새로운 4기통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차기 베이비 로드스터에 탑재하기 위해 현재 포르쉐가 개발 중인 수평대향 4기통 가솔린 엔진은 ‘복스터’와 ‘카이만’에도 탑재 가능하다고 지난 주 2011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포르쉐 관계자가 인정했다.

 2.5리터 배기량에 터보차저를 결합해 360hp를 낳는다고 예상되는 포르쉐의 신개발 4기통 엔진은 ‘911’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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