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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F1] 카룬 찬독, HRT 제안 거부하고 로터스 겨냥

사진:HRT


 2010년에 불완전한 데뷔시즌을 치른 카룬 찬독이 팀 로터스의 2011년 리저브 시트를 겨냥하고 있다. 

 HRT가 2011년 레이스 드라이버로 나레인 카티케얀을 기용했다고 발표한 이번 주 금요일, 다른 곳에서는 카룬 찬독이 남은 다른 하나의 HRT 시트를 탐내고 있지 않다고 인정했다.

 “HRT로부터 제안이 있었지만 장기적인 제 목표와 어긋난다고 판단해 제안을 끊었습니다.”
그러면서 말레이시아인 드라이버 파이루즈 파우지가 떠나 공석이 된 로터스의 리저브 시트를 겨냥하고 있다고 밝힌 (26세)카룬 찬독은 인도 ‘IANS’ 통신에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며, 
로터스의 리저브 시트를 원하는 이유는 “2012년에 더 나은 포지션으로 연결되길 바라고 있기 때문”이라고 ‘로이터’를 통해 설명했다.

 한편, 이번 주에 HRT 팀 대표 콜린 콜레스는 100% 브루노 세나와 2011년 계약을 연결할 생각이 없다고 발언했는데, 이 소식을 접한 세나는 자금력이 뛰어난 페이 드라이버들이 2011년 드라이버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며 “어쩌면 그의 결정이 옳은 걸지 모른다.”고 말했다.

 “재능은 더 이상 쓸모없어 질 수 있습니다. 지금 F1의 상황이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