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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폭스바겐 미국서 총 75만대 리콜

사진:크라이슬러


 크라이슬러와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크라이슬러 그룹은 에어컨 시스템에서 새어 나온 물이 에어백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어 2008년식 '타운 & 컨트리'와 '닷지 캐러밴' 총 36만 7천 350대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생산된 '제타', '골프', '래빗',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된 '뉴 비틀'까지 총 37만 7천 286대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하는 폭스바겐은 연료 공급 라인 마모로 인한 누유 발생 우려 때문이라고 보고되고 있지만 크라이슬러와 폭스바겐 모두 지금까지 이로 인한 사고사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