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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세바스찬 베텔, 올해의 레이싱 드라이버에

사진:오토스포츠


 런던 그로스브너 하우스 호텔에서 개최된 '오토스포츠 어워드'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독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인터내셔널 레이싱 드라이버 상을 수상했다.

 F1 사상 최연소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 23세 독일인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과 함께 올 시즌을 장악한 '레드불 RB6'가 올해의 레이싱 카에 선정, 멕라렌의 F-덕트 시스템이 파이어니어링 상을 수여 받았으며 이 밖에도 자우바의 카무이 코바야시가 올해의 신인상, 3회 월드 챔피언 재키 스튜어트와 F1 역사상 최초로 300개 GP 출전을 돌파한 윌리암스의 루벤스 바리첼로가 그레고르 그랜트 상을 수여 받았다.

 한편,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에서는 7회 월드 랠리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올해의 랠리 드라이버에, 그가 몰았던 '시트로엥 C4 WRC'가 올해의 랠리 카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