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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Car?

트랙 튠 로켓 'M3' - 2010 BMW M3 GTS


사진_BMW


 작년 11월에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BMW 트랙 데이 카 'M3 GTS'.
싫든 좋든 '포르쉐 911 GT3 RS'와 경쟁해야 하는 '
M3 GTS'는 기존 75.2mm였던 'M3 쿠페'의 스트로크를 82mm로 확대해 3999cc V8 엔진 배기량을 4361cc로 넓혔다.

 배기량이 확대된 V8 자연흡기 엔진에서는 30마력 강화된 450ps가 분출된다.
경량 티타늄 재질의 머플러로 교체한 덕분에 더욱 걸걸해진 배기음을 자랑스레 뿜어대고, 레이스 트랙에 최적화된 7단 M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과 전후 최대 16mm, 12mm씩 낮출 수 있는 가변 서스펜션을 합한 'M3 GTS'는 댐퍼와 전후 캠버, 스포일러를 조절 할 수 있어 각기 캐릭터가 다른 랙에서 항상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

 이로 하여금 'M3 GTS'는 3750rpm에서 4.1kg-m 강화된 44.9kg-m(440Nm) 토크를 발휘해 0-100km/h 제로백으로 4.4초를 커버한다. 최대시속 305km/h에 도달하는데 겨우 22.5초가 걸리는 반면 전후 디스크를 18mm, 30mm씩 확장시켜 제동 성능 또한 강화했다.

 ABS와 M 다이내믹 모드를 통합 제어하는 DSC+를 재검토해 'M3'의 잠재된 욕정을 이끌어냈다.
무게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센터 콘솔과 도어 패널에는 카본 파이버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했으며, 아울러, 리어 윈도우를 폴리카보네이트로 교체하고 카본 트림과 알칸타라 M 스티어링 휠을 장착한 인테리어에 Recaro 버켓 시트와 6점식 안전 벨트, B필러 뒤를 감싸는 롤 케이지, 소화 장비를 표준 사양으로 구비해 일촉즉발의 트랙 주행에서 운전자를 온전하게 보호한다.

 
오토매틱 에어컨과 오디오 시스템은 과감하게 선택 사양으로 열외시켰다.
롤 케이지를 장착하고도 1600kg(DIN:독일기준) 'M3 쿠페'보다 70kg 가벼운 1530kg(DIN)의 'BMW M3 GTS'는 2009년 11월 발표 이후 3개월 만에 150여대 한정된 물량 모두 제 주인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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