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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MOVIE

[MOVIE] 프랑스산 EV 스포츠 카 'Furtive e-GT'




 올해 파리 모터쇼에서 새로운 플러그-인 EV 스포츠 카가 세상에 공개된다.
'퍼티브 e-GT'라는 이름의 이 스포츠 쿠페는 엑사곤 모터스에서 제작한 차량으로 WTCC 등의
레이스 무대에서는 '엑사곤 엔지니어링'으로 더 잘 알려진 프랑스 기업의 작품이다.

 '퍼티브 e-GT'는 독일 Siemens 사의 전기 모터 2개를 탑재해 총 출력 340ps를 발생시키고 이 출력을 기반으로 정지된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접어드는데 3.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대시속으로 300km/h를 넘볼 정도로 날쌔지만 안전상 250km/h에서 억제되어 있다.
전기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항속거리로 '퍼티브 e-GT'는 최소 200km~ 400km를 확보, 소배기량 가솔린 엔진이 제너레이터 역할을 해 배터리 충전을 돕기 시작하면 최대 800km의 항속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2+2인승 프랑스산 EV 스포츠 카 '퍼티브 e-GT'는 2012년 말부터 100대 소량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