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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가 9월 7일부터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Alpheon)' 판매에 들어간다.
대담하면서도 기품 있는 외부 스타일
'알페온'은 동급 최대의 전장(4995mm)과 보기에도 넉넉한 전폭(1860mm)으로 준대형 세단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대담하면서도 기품 있는 라인과 볼륨감이 돋보인다.
크롬 후드 에어벤트와 동급 유일의 어댑티브 HID 제논 헤드램프로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후면의 시인성이 뛰어나고 세련된 LED 테일 램프와 범퍼 일체형 듀얼 머플러는 고급스러운 후면 스타일을 완성한다.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공간
'알페온'의 혁신적인 스타일은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럽게 반영된다.
계기판, 인스트루먼트 패널, 오디오 컨트롤, 도어 트림까지 이어지는 LED 오션블루 무드 조명은 한층 우아하고 감각적인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최고급 천연가죽을 비롯 승하차시 자동으로 운전석 공간을 앞뒤로 조절하는 이지 액세스 기능과 12 방향으로 조절되는 기능을 갖춘 운전석 시트, 동급 최초로 시트쿠션과 등받이에 흡기 기능으로 열기를 제거하는 벤틸레이션 기능 등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동급 최초로 페달이나 핸드레버가 필요 없는 버튼 타입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 편리함과 동시에 실내공간에 세련미를 더했다.
3.0리터 SIDI 엔진의 강력한 파워
3.0리터 V6 SIDI(Spark Ignition Direct Injection) 엔진을 탑재한 '알페온'은 동급 최강 263마력을 발휘한다. 세계적으로 호평 받고 있는 '캐딜락 CTS'에도 탑재된 SIDI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을 갖춰 출력과 토크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연비를 향상시킨다. 또한 가변 밸브 타이밍을 적용해 엔진 회전속도에 따라 흡/배기 밸브의 개폐 타이밍을 조절, 출력을 증가시키고 안정된 토크를 제공한다.
경량화, 최적화된 하이드로매틱 6단 변속기는 엔진과 최적의 조화를 이루며 빠른 가속성능과 저소음,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GM대우는 9월 '알페온 3.0' 모델 출시에 이어 10월 중순 2.4리터 SIDI 엔진을 적용한 모델을 출시할 예정.
최고의 정숙성과 정교한 핸들링
최첨단 콰이어트 튜닝(Quiet Tuning) 기술을 적용, 최적화된 4점식 독립 엔진 마운팅과 프리미엄 소음 유입 차단 매트, 엔진룸 흡음재 등을 적용해 공회전시 정숙성을 실현했으며, 차체 각 부위에 최적화된 흡음재와 차음재를 적용해 가속시 정숙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윈드 노이즈를 차단하기 위해 두꺼운 차음 글래스와 도어 3중 실링을 적용했다.
'오펠 인시그니아'와 '뷰익 라크로스'에도 적용된 글로벌 아키텍처를 활용, 유러피언 스타일의 신속하면서도 안정된 조향 성능을 실현했다. 한국 도로 주행조건에 맞게 튜닝된 전륜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과 후륜 H-arm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통해 뛰어난 핸들링과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사양을 통한 최고의 안전성 확보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비롯, 동급 최초로 어댑티브 및 높낮이 자동조절 기능이 있는 HID 제논 헤드램프를 적용, 야간 주행시 시인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차량 진행 방향에 따라 헤드램프 방향이 좌우로 움직이며 승차인원, 적재량 등에 따라 헤드램프가 상하로 자동 조절된다.
또한 운전석과 동반석, 앞좌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기본 장착되는 등 최대 8개까지 에어백이 장착돼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앞좌석 에어백은 충돌 속도에 따라 가스 압력을 2단계로 조절해 승객을 보호해주는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을 적용했다.
9월 7일에 출시되는 알페온 3.0모델은 CL300 디럭스/프리미엄, EL300 슈프림/스페셜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CL300 디럭스 3천 662만원, 프리미엄 3천 787만원이며, EL300 슈프림 3천 895만원, 스페셜 4천 087만원이다.
10월 중순 출시되는 2.4모델은 CL240, EL240 각각 디럭스와 프리미엄 트림으로 판매될 계획이며, 가격은 CL240 3천 040만원, 프리미엄 3천 210만원이며, EL240 3,300만원, 프리미엄 3,4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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