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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패밀리 룩을 머금은 올-뉴 SUV - 2011 Ford Explorer


사진_포드


 연료 효율성, 안전성, 실용성, 완성도에 이르기까지 완전 쇄신된 2011년형 '포드 익스플로러'가 26일에 공개되었다. 

 노면으로부터 전달되는 노이즈 감소와 코너링에서의 롤 억제 효과가 탁월한 유니바디 플랫폼 채용 2011년형 '익스플로러'는 3.5 Ti-VCT V6 엔진을 탑재해 2010년형보다 20% 이상 개선된 연료 효율성을 보장하며 290hp 출력, 35.3kg-m 토크를 발휘한다.

 터보차저를 사용하는 2.0 에코부스트 4기통 엔진은 237hp, 34.6kg-m 토크를 발휘, 3.5 V6 엔진과 마찬가지로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되어 있으며, 30% 이상 연비가 개선된 2.0 직분 가솔린 엔진은 2010년형 '혼다 파일럿', '2010년형 도요타 하이랜더 V6'보다 뛰어난 연비를 약속한다.

 알루미늄 본테트를 채용하는 등의 노력으로 
45kg 가까이 가벼워진 길이 5006mm, 폭 2291mm(미러 포함), 높이 1788mm 크기의 2011년형 '익스플로러'는 V6 모델에 표준 장착되는 지능형 4륜 구동 시스템에 내리막길 주행 제어 장치(hill descent), 눈, 모래, 진흙, 노멀 모드로 설정 가능한 드의 새로운 터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연동시켰다.

 이 밖에도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코너로 진입할 때 스스로 속도를 제어하는 커브 컨트롤, 스티어링 제어 파크 어시스트, 업계 최초로 부풀어오르는 에어백 내장형 타입 안전 벨트를 2열 시트에 채용한 2011년형 '익스플로러'는 연료 효율성을 포함해 다방면에서 클래스 톱을 자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