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Getty
자크 빌르너브가 16일, F1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BBC Sport' 보도에 의하면 빌르너브 레이싱은 2011년 13번째 팀이 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기술적, 재정적 심사를 모두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중한 자세로 답변에 응한 자크 빌르너브가 구체적인 언급을 거부해, 팀 오너로써 F1에 복귀하는지 드라이버로써 복귀하는지.. 아니면 팀 오너 겸 드라이버로써 복귀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일설에서는 이들처럼 F1 참전을 목표하고 있는 전 이탈리아 GP2 팀 듀랑고가 지원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얼마 전에는 프라비오 브리아토레와 팻 시몬스가 빌르너브 레이싱에 관여하고 있다는 추측성 보도가 있었는데, 자크 빌르너브가 지금까지 브리아토레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해 왔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두 사람이 손을 맞잡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