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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에클레스톤, 슈마허의 2011년 F1 잔류 의심

사진_레드불


 버니 에클레스톤이 미하엘 슈마허의 올해 말 은퇴를 의심하고 있다.
3회 월드 챔피언 재키 스튜어트가 이번주, 미하엘 슈마허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지 모른다고
발언한데 이어 버니 에클레스톤도 이 의견에 동조하며 "슈마허가 만약 좋은 성적을 남기지 못하면 잔류가 의심된다"고 언급했다.

 그렇지만, 영국 'City AM'과 인터뷰한 에클레스톤은 "슈마허의 컨티션은 분명히 좋고, 의욕도 재능도 있지만 머신이 따라 주질 못한다"고 얘기했다.

 한편, 세바스찬 베텔의 챔피언쉽 우승을 예상하고 있는 에클레스톤은 베텔이 소속된 팀 레드불의 우승이 적합하다고 덧붙이며, 2010 시즌 현재 가장 많은 GP에서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마크 웨버에 대해서는 "올해 초에 누군가 내게 지금의 결과를 말해줬더라도 믿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