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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스포츠 카 메이커 스파이커가 'GT2-R' 레이스 카를 로드 고잉 버젼으로 개발하고 있다.
북미에 이은 두번째 주력 시장으로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스파이커의 로드 고잉 버젼 'GT2-R'은 오직 중국에서만 판매된다.
이같은 소식을 전한 'China Car Times'에 따르면, 더욱 길어지고 넓어진 바디로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차이나 에디션 'GT2-R'은 독자적인 내외장에 일부 개량된 파워트레인을 얹어 올해 안으로 출시되며, 스파이커는 또 '포르쉐 파나메라'와 경합을 벌일 4도어 모델 2013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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