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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8 F1] 하틀리 포르쉐로 돌아가고 시로트킨 DTM 테스트 받는다.


 세르게이 시로트킨이 독일 투어링 카 시리즈 DTM을 통해 레이싱 커리어를 계속해서 이어가게 될지 주목된다.


 시로트킨의 러시아 스폰서인 SMP 레이싱은 전 윌리암스 드라이버가 아우디로부터 이번 주 수요일 스페인 헤레스 서킷에서 열리는 루키 테스트에 참가를 초대 받았다고 밝혔다. 이 테스트에는 총 7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아우디의 2018년형 DTM 레이스 카를 몬다.


 시로트킨은 페라리의 시뮬레이터 드라이버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그것은 또 다른 러시아인 드라이버 다닐 크비야트가 맡고 있었지만, 그가 2019년 토로 로소 F1 팀으로 돌아가게 됨에 따라 지금은 공식이 된 상태다.


 브렌든 하틀리는 포르쉐와 재계약했다. 지난해 말 극적으로 F1 데뷔에 성공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그는 1년 만에 다시 독일로 돌아간다. 하틀리는 포르쉐와 르망 우승과 더불어 세계 내구 선수권에서까지 우승을 거뒀었다. 하지만 현재 포르쉐는 WEC 활동을 중단한 상태로 하틀리는 포뮬러 E 프로젝트에 합류가 예상된다.


 지난해 포르쉐는 “친환경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을 모두 충족하는 고성능 차 개발에 완벽한 경쟁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내년부터 포뮬러 E에 참가할 것임을 천명했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보스 프리츠 엔칭어(Fritz Enzinger)에 따르면, 포뮬러 E 드라이버 라인업은 “곧” 확정 발표된다.


사진=Formula1.com/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