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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가지 환경의 뷰어를 제공하는 'SPLITVIEW' 개발


사진_벤츠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메르세데스-벤츠에서 10일, 하나의 모니터로 운전석과 조수석에 각기 다른 영상을 볼수있는 '스플릿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형 'S-클래스'에서 선보일 '스플릿뷰'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osch에서 공동
으로 개발. 8인치 와이드 TFT 디스플레이에 특수 필터를 덮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화면이 출력되도록
하고 있다.

 '스플릿 뷰'는 오디오와 네비게이션을 조작하는 COMAND 시스템으로 조작하고 운전석을 통해 네비게이
션을 보는 동시에 조수석에서는 TV나 DVD를 즐길수 있으며, 운전자를 자극하지 않도록 조수석만을 위한
해드셋도 마련하고 있다. '스플릿 뷰'는 2009년 여름 마이너체인지 발표를 앞두고 있는 'S-클래스'에 먼저
장착된 후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