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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콰트로에서 'e-Tron' 생산


사진_아우디


 아우디 최초의 EV 양산차 'e-트론'이 네카줄름(Neckarsulm)에 위치한 콰트로 GmbH에서 생산된다.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 아우디 회장은 그 이유로, 슈퍼스포츠 쿠페 'R8' 등의 고성능 스포츠 카 생산 경험이 많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네카줄름이 중요한 역할을 짊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의 말을 한꺼풀 살짝 벗겨보면 그곳에는 현재 루머로 떠돌고 있는 'R4'가 있다.
'e-트론'을 기반으로 EV 대신 디젤과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는 'R4'는 2013년에 시장 데뷔할 예정인 소형 스포츠 카로, 1134kg 수준의 중량에 가솔린 엔진으로 180마력급 1.4 TSI, 디젤 엔진으로 'TT'와 '골프 GTD'에 탑재되고 있는 2.0 TDI 탑재가 유력시 되고 있다.

 '아우디 R4'는 '마쯔다 MX-5(미아타)'와 근접한 가격대를 형성한다고 보여지는데, 그렇다고 'TT' 후계 모델로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차기 'TT'는 2014년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