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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포르쉐, 디젤 없애고 한층 더 진보된 신형 ‘마칸’ 공개


  포르쉐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2018 파리 모터쇼 개막에 앞서 자사의 인기 SUV 모델 ‘마칸’의 부분 변경 모델을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


 최근 디젤 모델 폐지를 공식 선언한 포르쉐는 기존에 마칸에 탑재되던 V6 디젤 엔진을 없애고 총 세 종류로 구성된 엔진 라인업을 모두 가솔린 엔진으로 채워넣었다.


 개선된 연소실 구조와 가솔린 미립자 필터 기술(GPF)이 적용된 2.0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이 신형 마칸의 엔트리 엔진이다. 최고 출력 245마력(241hp), 최대 토크 37.8kg.m(370Nm)를 발휘하는 이 엔진으로 신형 마칸은 단 6.7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하며, 최고속도는 225km/h에 달한다. 연비는 유럽 NEDC 기준 8.1L/100km다.


 이 밖에 신형 마칸에는 현재 파나메라에 쓰이고 있는 두 엔진 3.0 V6 터보 엔진과 2.9 V6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신형 마칸은 새로운 섀시로 더욱 개선된 밸런스를 가졌다. SUV 세그먼트에서는 이례적으로 프런트 액슬과 리어 액슬에 서로 다른 혼합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른 포르쉐 스포츠카와 마찬가지로 운전자가 지능형 사륜구동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더욱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새롭게 개발된 타이어는 개선된 성능으로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휠 크기는 기본 사양 18인치부터 옵션 사양 21인치까지 범위가 더욱 확장되었다.


 차량 후면의 3차원 LED 라이트 패널과 4포인트 브레이크 등은 포르쉐만의 디자인 DNA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메인 헤드라이트에는 LED 기술이 적용되며, 옵션 사항인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PDLS Plus)는 빛의 분산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또한 신형 마칸에는 새로운 옵션으로 911 모델을 연상시키는GT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장착할 수 있으며,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선택시 스티어링 휠에 모드 스위치와 스포츠 리스폰스 버튼이 적용된다.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으로 더욱 스포티하고 현대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신형 마칸은 프런트 엔드가 더욱 넓어졌으며, "마이애미 블루(Miami Blue)", "맘바 그린 메탈릭(Mamba Green Metallic)", "돌로마이트 실버 메탈릭(Dolomite Silver Metallic)", "크레용(Crayon)" 등 4가지 새로운 외관 컬러 추가로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새로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 시스템은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제공하며 기존 7.2인치였던 풀 HD 터치 스크린은 10.9인치로 커졌다. 파나메라 및 카이엔과 마찬가지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개별 맞춤화가 가능하며,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는 이 새로운 시스템은 온라인 내비게이션, 모바일 연결, 두 개의 오디오 인터페이스, 지능형 음성 제어 기능도 포함한다.


 이 밖에도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는 커넥트 플러스 모듈로 완전한 네트워크화 구현이 가능하다. 이 모듈은 지능형 음성 제어 및 온라인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실시간 교통 정보 등 다양한 디지털 기능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포르쉐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되는 신형 마칸은 독일 시장에서 58,763유로(약 7,600만원)부터 판매된다. 한국 시장에는 2019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포르쉐/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