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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8 F1] 에스테반 오콘, 윌리암스 시트 노린다.


 에스테반 오콘이 2019년 F1 잔류를 위해 윌리암스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다.


 현재 포스인디아에서 활약 중인 프랑스인 드라이버 오콘은 법정 관리에 들어갔던 팀을 벼랑 끝에서 구제한 로렌스 스트롤의 19세 아들 란스 스트롤에게 내년에 시트를 내줘야할 처지에 놓였다.


 “이렇게 된 것이 조금 의아합니다. 왜냐면 제겐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꿈꾸는 두 빅 팀(맥라렌과 르노)으로 갈 수 있는 선택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매체 ‘TF1’에 오콘은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저희는 해결책을 찾아낼 것입니다. 만약 다음 시즌을 놓치더라도 2020년에는 포뮬러 원으로 돌아온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르노가 다니엘 리카르도와 계약했다고 들었을 때 놀랐습니다. 르노는 제가 메르세데스 프로그램에 있다는 이유를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네, 저는 메르세데스 드라이버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르노에 들어가면 전혀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스포츠맨으로서 조금 화가 납니다. 결국 경기적인 성과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르노처럼 레드불도 메르세데스와의 관계를 이유로 오콘을 토로 로소 드라이버로 기용하는데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스는 내년에도 로망 그로장, 케빈 마그누센으로 이루어진 드라이버 체재를 계속 유지하길 원하고 있어, 오콘에게 남은 희망은 윌리암스 뿐인 상황이다.


 윌리암스는 최근 페이 드라이버 기용에만 오로지 관심을 나타내왔다. 하지만 윌리암스는 메르세데스의 엔진 고객이라는 점이 메르세데스 주니어 오콘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고 있다.


 “저도 잘 모릅니다. 제가 윌리암스로 가는 것이 가능한지. 협상이 진행 중이고, 그것이 잘 풀리길 바라고 있습니다.”


 “다음 시즌 계약이 없다고 해서 세상이 끝난 건 아닙니다. 포뮬러 원에서는 어떻게 될지 절대 모릅니다. 내년에 제가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2020년 챔피언십에 돌아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란 것입니다.”


사진=포스인디아/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