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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렉서스 연비 앞지른 '링컨' - 2011 Lincoln MKZ Hybrid


사진_포드/링컨


 링컨이 16일, 'MKZ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미국 내에서 가장 연비가 뛰어난 럭셔리 세단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링컨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고 있다.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모터를 조합해 최대 출력으로 191hp를 발생시키고, 순수 EV 모드에서 제로 이미션 상태로 최대 75.6km/h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미국 EPA 기준으로 도심에서 약 17.4km/L(41mpg), 고속도로에서 약 15.3km/L(36mpg) 연비를 기록해, 각각 약 14.88km/L(35mpg), 약 14.45km/L(34mpg)를 기록하는 '렉서스 HS250h'를 능가하는 특출난 연료 효율성을 보이는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올해 가을부터 미국 내 판매가 시작 될 예정으로 판매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