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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과 이탈디자인 양사가 처음으로 협업을 통해 자동차를 만들었다. 이 차의 이름은 ‘GTR-50’이다. 닛산의 인기 슈퍼카 GT-R과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이탈디자인 각자의 50주년을 기념해 한 대만 특별히 제작된 차다.


 이탈디자인이 GT-R50의 차량 개발과 엔지니어링, 그리고 제작을 맡았다. 현행 GT-R의 개성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진화한 내외장 디자인은 영국에 소재한 닛산 디자인 유럽과 닛산 디자인 아메리카가 담당했다.


 GT-R50은 2018년식 GT-R 니스모 슈퍼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3.8 V6 트윈-터보 엔진은 GT3 사양의 터보차저, 대형 인터쿨러, 헤비-듀티 크랭크샤프트와 피스톤 등으로 대폭 튜닝되어 최고출력이 720ps, 최대토크는 79.5km.m(780Nm)로 상승했다. GT-R 니스모보다 120ps, 13.1kg.m 강력하다.




 고성능 V6 트윈-터보 엔진은 두툼한 보닛이 품는다. 세로형 LED 헤드라이트와 2개의 둥근 테일라이트가 달린 차의 외관은 현행 GT-R을 눈여겨본 사람들에게는 무척 익숙한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냥 봐서는 모르겠지만, 루프라인은 54mm 낮다.


 도요타가 르망 레이스 카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엔진 기술로 하이퍼카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때 닛산이 공개한 GT-R50은 차기 GT-R의 개발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일까?


 그러나 닛산은 “이것은 차기 GT-R이 아니다.”고 명확하게 밝혔다. “이것은 닛산이 최고의 엔지니어링 기술로 만든 플랫폼과 일본의 디자인에 이탈리아 코치빌딩을 하나로 결합한 것으로, 양사의 기념일을 자극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축하하는 기념물”이라고 밝혔다.





사진=닛산/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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